(송천 아침 시황) 이제 슬슬 블렉시트 부작용이 나타나는 건가?
지난 주말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미국 6월 고용지표는 말그래도 서프라이즈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6월 미국 비농업부문일자리수 증가는 28만7000건으로 시장 컨센세스는 물론 전월 쇼크를 완벽하게 커버 하는 모습입니다.물론 실업율이 4.9%로 상승했으나 노동참여율이 62.6%에서 62.7%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결과는 아니며 시간당 임금 역시 2.6% 상승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다만 이번 결과는 지난해 실업자로 분류되었던 버라이즌 파업자들이 다시 고용을 잡혔다는 점과 전월 결과가 통계 오류가 이번 달에 반영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번 결과는 브렉시트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감안할때 이번 달 결과 보다는 다음 달 결과를 좀 더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그래도 어쨌든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경제(증시,재테크)
2016. 7. 13. 18:35